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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전두환 물러가라' 외친 초등학교 앞서 항의 기자회견

글쓴이 : 심창훈기자 | 작성일시 : 19-03-15 15:31 | 조회 : 26 회 | 댓글 : 0 개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는 오늘 광주 동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은 그 어떤 집단의 전위세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이어 "교장, 교감, 담임이 사과문을 발표하지 않으면
교육공무원법과 초중등교육법 등이 정한 위반 사항에 따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산 초등학교 재학생 일부는 전두환씨가 형사 피고인으로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한 지난 11일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전두환은 물러가라" "전두환을 구속하라"고 외쳐 화제가 됐습니다.

이 학교는 1987년 6월 9일 연세대 앞에서 열린 반독재 시위에
참여했다가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이한열 열사의 모교입니다.

한편 5·18단체와 학부모 모임을 비롯한 광주 시민사회는
"전두환을 지지하는 극우세력이 초등생들을 겁박한다"며
이들 단첼ㄹ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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